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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협력망을 확대하겠습니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변화의 위한 키워드로 외연 확대를 꼽았다.

송 원장은 “최근 5년간 경제진흥원이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과정에 인력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도 생겼다”며 “내부적으로 부서 협력과 사업 연계를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협력망을 확대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송 원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 기관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전문성 강화는 물론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창경센터가 체계화된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면 경제진흥원은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로의 강점을 공유한다면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진흥원은 그동안 지역의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해 경북 프라이드 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마케팅과 수출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프라이드 기업을 다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했다.

청년창업과 정주, 일자리라는 3가지 정책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통해 252개 팀(488명)의 창업을 도왔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에도 뛰어 들었다.

쿠팡을 비롯해 국내 온라인 스타트업 플랫폼 11곳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진흥원이 국내 대형 온라인몰에 개설한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지원한 기업은 지난해에만 6천300여 곳, 총 매출액은 8천600억 원에 달했다.

최근 경제진흥원은 유레카파크 스타트 기업의 체계적 발굴과 CES 혁신상 수상 기업의 확대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송 원장이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다녀온 후 내린 결정이다.

그는 “전 세계 테크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제품과 공급망에 녹여내고 있었고 미래의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디지털헬스, 메타버스 등과 관련한 기업과 소부장 테크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경창 원장은 “경제진흥원은 디지털 업무혁신과 ESG경영을 통해 신뢰 받는 경제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경북세일페스타 매출 1조 달성과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청년창업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강소 소상공인 육성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30209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