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빚고 자동화로 관리하고!
대기업과 다른 차별화된 깊은 맛의 된장을 만들다
1978년, 고령메주는 이진호 대표 아버지의 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7남매를 키우기 위해 아버지는 메주를 조금씩 만들어 팔았습니다.
이진호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도왔고
자연스럽게 고령메주를 맡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의 비결은
전통방식과 자동화시스템의 적절한 균형에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콩을 가마솥에 삶고 손수 빚은 후,
자동화 시스템으로 온도와 습도를 철저히 관리해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냅니다.
오랜 숙성 기간도 필수입니다.
금방 만들어 파는 대기업 된장과 달리
고령메주는 최소 2년은 숙성시킨 뒤에야
비로소 시중에 나갈 수 있습니다.
한창 메주를 만드는 겨울 시즌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 밤 10시까지 분주히 일하며
기뻐할 고객들의 모습을 상상한다는 이진호 대표.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저염화된 건강식 된장을 만들어
세계에 토종의 맛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2대째 메주를 만들며 전통의 맛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고령메주!
묵은 된장처럼 오늘도 깊이를 쌓아갑니다.
※ 향토뿌리기업 지원사업은 홍보, 마케팅, 온라인 입점,
디자인 개발,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