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대표를 만나다
*인견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영주시 풍기읍
풍기인견과 천연염료가 만나 오색빛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제작 및 판매하는 '(사)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대표
* 인견이란?
100% 레이온사로 제직한 재생섬유 옷감 (= 인조)
특유의 촉감과 부드러움으로 천연섬유의 우수성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남옥선 대표는 남다른 선택으로 천연 염색 풍기인견의 본격적인 산업회 시작에 앞서
2008년 영주시 풍기읍에 '남옥선과 천연염색 웰빙 갤러리'를 설립으로, 2011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을 설립했습니다.
그 후, 2016년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천연 염색 부분 명인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있습니다.
풍기인견과 천연염색이 만나다
'소백산천연염색'에서 만든 인견은 소백산 기후에 알맞게 직접 농사지은 우수한 천연염료를 사용했습니다.
의류 및 소품 생산, 천연염료 재배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모든 제품을 천연염색과 수작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땀 흡수가 빠르며, 촉감이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식물성 자연섬유이기 때문에 '아토피성 &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이들도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건강을 넘어 패션, 섬유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2017년 경상북도 우수기업 브랜드 '실라리안' 선정
인견 95%, 스판 5%로 풍기인견 편직 원단을 활용해 인견 티셔츠 개발을 하며 국내에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남옥선 대표는 '여름용 인견 스카프'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6차 산업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이 되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의 배정을 받아 사회적 기업으로 큰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 여름용 인견 스카프: 햇빛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시원한 소재로 착용감도 좋아 호평이 자자하다.
20대 청년이 있기에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고유한 색을 띠는 '소백산천연염색'
의류와 패션 소품은 백화점, 전국 풍기 인견 판매장에 소비자와 만나 고객층을 매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중국 대리점 개설로 3억 원의 수출을 이뤄내고,
매년 꾸준히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며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관, 학교, 가족 단위로 패션쇼, 차 박람회 등 우리 전통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건 패션의 상업적인 화려함에 물들기보다 품질, 정성, 색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20대 청년들이 있기에
'소백산천연염색'은 문화와 예술을 함께 누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북경제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