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받은 '천일제면'은 향토뿌리기업입니다.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
63년 전통의 가업을 잇다
안동 풍산읍에 위치한 '천일제면'은 63년 전통의 가업을 잇고 있는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입니다.
안동칼국수의 특별한 맛을 지켜가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한 곳 인데요.
1969년 처음 에천 상서리시장에서 '천일제면소' 국수공장을 시작으로
오직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해 2004년 안동시 풍산읍으로 옮긴 '천일제면'
안동에서는 국수를 '국시'라고 부르며 국수 만들기 반세기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정성 들여 만든 안동칼국수는 옛날 고향국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안동지방의 전통식품입니다.
100년을 넘어 가업으로
밀가루와 콩가루가 만나 구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천일제면의 명물 '안동국시'
품질 좋은 1등급 밀가루와 생콩가루 20%가 함유되어 있어
일반국수와 달리 색이 노랗고 콩 냄새가 진한 것이 특징인데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3대째 국수로 반세기를 이어온 천일제면 '임상오 대표'는
오랜 세월 우리 지역 경제성장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향토뿌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그 노력의 성장을 함께 지켜 보고 더욱 성장하길 원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있기에
그들의 앞날은 더욱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는데요.
청년과 기업이 함께하다
추억은 물론 낯설지 않은 맛을 만들어
그가 살아온 세월만큼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천일제면'
이 세월을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100년 가업을 이어가는 건 어떨까요?
청년에게는 오랜 기업의 자랑이자 옛 전통 방식까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재 양성을 통해 훗날 더욱 뿌리 깊은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